애드2
제주 바다에 살고 있는 새끼 남방큰돌고래 '종달이'의 낚시줄 제거 시도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종달이의 몸집이 커지면서 주둥이부터 꼬리까지 걸린 줄이 점점 조여드는 것으로 관찰이 되어 구조단은 신속한 구조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2차 구조작업은 분리형 그물로 종달이를 수면 위로 올라오게 한 뒤 낚싯줄을 제거하고 상처를 치료해 불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